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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 사회복지사 결원사태 심각

입력 2007-09-02 21:55:22 수정 2007-09-02 21:55:22 조회수 1

섬지역 사회복지사가 태부족해
현장 복지 행정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신안군의 경우 사회복지사 정원 36명가운데
7명이 결원이고 본청근무인력을 제외한
22명만이 14개 읍.면사무소에서 복지행정을
맡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사회복지사가 한명뿐인 읍면사무소의
경우 관련서류업무에만 매달려 방문과 상담등
현장활동을 거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안군은 섬이란 열악한 근무여건때문에
사회복지사들이 그만 두거나 다른 지자체로
전출하는 사례가 잦다며 수시로 채용하고
있는데도 결원사태가 되풀이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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