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소득직불제 보조금 지급의 기준이
되는 '쌀 목표가격'을 낮추려 하고 있어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80킬로그램 한 가마당
17만 83원으로 돼있는 목표가격을
16만 천265원으로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농림부와 기획예산처 등은 협의를 거쳐
'목표가격 변동 동의서'를 다음달 정기국회 때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농민단체들은 정부방안은 농업을
포기하려는 정책에 다름없다며 국회 앞에서
쌀 야적투쟁등 강력한 저니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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