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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SOC확충 총력(R)

입력 2007-08-27 21:55:19 수정 2007-08-27 21:55:19 조회수 1

◀ANC▶
무안공항 개항과 남악신도시 개발,
J프로젝트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전남 서남권은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광역교통망 구축이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출퇴근 시간,영산강 하구둑 도로를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40여분.

이때문에 조선 협력 업체의 가동이 활발한
대불산단의 생산기반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개항을 앞둔 무안 국제공항의
주변 도로가 미흡하는 등 전남 서남권 SOC는
열악하기만 합니다.

◀INT▶ 박준영 전남지사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SOC확충에 총력..."

무안 삼향-염암 삼호 구간 15.2㎞는
3천 7백억원 가운데 현재까지 828억원이,
목포 대교도 30%인 789억원만 투자돼 갈길이
바쁩니다.

내륙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무안-광주
고속도로의 조기 완공과 청계-무안공항 구간
지방도 815호선 확장공사도 시급합니다.

J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 77호선등의 일부 구간 2010년 완공과
F1 경주장 진입도로 지방도 810호선 2.78㎞도
4차로로 확장될 계획입니다.

또 압해-암태 새천년 대교 건설과
압해-화원 도로의 기본계획 용역을 올해 안에 실시하고 내년 중에 턴키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SOC확충을 위해 정부의 예산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며 전남도는 오는 9월부터 열리는 17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예산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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