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대교의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압해면 국도 확장 포장공사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압해면 국도는 송공항으로 연결되는 2호선과 복룡리 운남대교로 이어지는 77호선등
19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으나 도로폭이 좁고
갓길도 없어 앞으로 압해대교가 개통돼
차량 통행이 증가하면 심각한 교통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특히 신안군이 송공항 개발과 신도심,
조선타운 건설을 계획해 도로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지만 중앙부처의 사업계획안에는
오는 2천10년까지 압해도 국도사업 관련사업이
전혀 반영돼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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