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과 해상의 높은 파도로 도내에서는
지난 주말이후 3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낮 순천시 청소골 산장 인근 계곡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녀 2명이
급류에 실종됐으며,여수에서는 33살 최모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또,도내 곳곳의 농경지에 벼가 쓰러짐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어선 10척과 주택 3채가 침수 또는
파손됐으며,선착장과 가두리 양식장 4곳이
부서진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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