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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조선기능인력난 심해질 듯

입력 2007-08-08 21:55:13 수정 2007-08-08 21:55:13 조회수 0

전남도내에 조선소 신설과 확장,
관련 협력업체가 급증하면서 조선기능인력의
수요도 대폭 늘고 있지만 절대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도내 조선업체가 내년까지 필요로 하는
조선기능인력은 5천 650여명인 반면
공급기능한 인력은 4천 820명에 그치고
이마저도 다른 시도로 빠져나가거나 숙련공을 제외한 것이어서 앞으로 인력난은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9억 7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난 2005년부터 한국폴리텍 목포대학에서
천 350명의 조선기능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노동청과 연계한 취업박람회
개최,외국인 인력의 공급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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