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 지수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 물가는 들썩이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의 소비자 물가는 2.4% 오른 반면
생활 물가는 3.1% 오른 것으로 조사됐고
광주 1년 전에 비해 2.4% 올라 안정세를
보인 반면 생활 물가는 3.4%가 올라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또 물가 상승은 채소류를 비롯한
신선식품의 가격 인상과
교통비*교육비 등 서비스 요금 인상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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