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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이주여성 친정나들이 주선

입력 2007-08-06 08:00:18 수정 2007-08-06 08:00:18 조회수 1

한국에 시집온 외국인 여성들이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하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전남농협은 각 시군의 추천을 받은
28명의 이주여성들에게
모국에 있는 친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체재비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대상은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지에서 시집온
이주여성들로 이들은 한국으로 시집온 지
10년만에 고국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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