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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사는 광주 전남...지원도 적어

입력 2007-07-31 21:55:43 수정 2007-07-31 21:55:43 조회수 1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빈곤 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데도 빈곤층에 지원되는 돈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월평균 소득이
최저생계비 기준인 42만원을 넘지 못한 인구의 비율이 전남은 6.5%로
전국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는 빈곤율이 4.3%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7개 광역단체 가운데는 꼴찌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빈곤 계층에게 지원된 금액은
광주 148만원, 전남은 152만원으로
두곳 모두 전국 평균액인 156만원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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