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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 병의원 대형화 추세

입력 2007-07-22 21:55:39 수정 2007-07-22 21:55:39 조회수 1

목포시내 병의원이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진료병원이 없어
의료서비스 향상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인구 10만 명에 평균 병상수는
목포가 천2백여개인데 비해 전남은
천백여개, 전국은 8백 30여개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나 심장병 등 전문진료기관이
없어 환자들이 이송 도중 숨지는 사례가
많고 외형만 커지는 병원간 경쟁으로
과잉진료와 오진 등의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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