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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공공시설 용지 매각 논란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7-19 21:55:33 수정 2007-07-19 21:55:33 조회수 1

무안군이 농공단지내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일반 업체에 매각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최근 일로농공단지내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4천 6백제곱미터를
선박 부품업체인 D 산업에 조성원가와
같은 가격인 1억 9천 4백만 원에 매각해
공공시설용지를 개인업체에 팔아 이득을
챙겼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이에대해 지난 92년 조성된
농공단지의 경우 오폐수를 방출하지 않는
업체들로 입주가 마무리돼 관련 시설이
필요없다고 판단해 전라남도의 승인을 얻어
투자 유치 차원에서 처리장 부지를 판매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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