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열풍으로 철회된 광주 세하지구
택지개발 예정지 정보 유출 파문과 관련해
경찰이 목포의 한 금융기관이 수십억원을
건설사에 불법 대출해준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하반기
광주 모 건설사가 목포 모 금융기관에서
40억원을 불법 대출받아 세하지구 땅
5만7천제곱미터를 산 단서를 잡고 건설사와
금융기관 대표등 6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설사에 담보가 넘는 대출이
이뤄지는등 절차상 하자를 포착했으나
해당 금융기관은 순수한 투자목적의 대출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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