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자전거섬 '신안 증도면 ' 자전거 관리 골치

입력 2007-07-18 08:00:30 수정 2007-07-18 08:00:30 조회수 1

지난달말 전국 최초로 자전거 섬을 선포한
신안군 증도면이 자전거 관리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증도면 5곳에 350여대의 자전거를
비치하고 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나 자전거를
도난당하거나 외딴 곳에 버려지는 등
자전거 관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앞으로 임자면등 다른 섬에도
자전거를 비치할 계획이지만 자전거를
수리하거나 관리할 인력이 없어
관리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