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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2원]치열한 생존경쟁 돌입 (리포트)

입력 2007-07-12 08:00:30 수정 2007-07-12 08:00:30 조회수 1

< 앵커 > 광주전남지역대학들도 오늘부터 수시 1학기 모집에 들어갑니다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은 이번 수시 모집을 시작으로 치열한 신입생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기자 > 전남대와 조선대를 뺀 광주,전남 4년제 대학들이 오늘부터 내년도 수시 1학기 모집을 시작합니다. 호남대와 광주대, 동신대 등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총 신입생 정원의 10% 안팎을 뽑습니다. 수시모집에 나선 대학들은 보다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우수 자원 유치도 관건이지만 대학 입학정원이 고교 졸업생보다 많아서 당장은 입학 정원을 채워야 하는 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마규주 계장 > 호남대학교 입학관리과 장학 혜택과 해외 연수 등 대학이 할 수 있는 지원과 혜택은 기본이고, 다양한 취업 지원 등 대학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고교생 유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입학 자원이 많은 수도권과 타 지역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는 2012년까진 사정이 나은 편 ...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오는 2013년 이후를 대비해 지역 대학들은 장기적인 학생 유치 전략으로 중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국가로도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수시 1학기 모집을 시작으로 우선 내년도 입학 정원을 채우려는 지역 대학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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