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급여제도가 변경되면서 병원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 병 의원에 따르면,
이 달부터 실시되는 의료 급여 제도는
그동안 무료 진료를 받았던 대상자에게
한 달에 6,000원을 지급한 뒤
병원 별로 천원에서 이천원씩 삭감하고
나머지 분은 본인이 부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전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병 의원 접수 창구에는 자격이나 내용을
문의하는 환자들로 진료 시간이 길어져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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