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 대학원 유치에 나선
전남대와 조선대가 인가 당위성을 강조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법학전문 대학원 인가에 나선
전남대와 조선대는 그동안 건물 신축은 물론
관련 교수를 두 배 가까이 늘리고
연구 실적을 높이는 등 공을 들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통과된 법안에
로스쿨의 총 정원, 즉 학생 수를 얼마로 하고
인가 대학은 어떤 잣대로 뽑을 것인 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대학 규모나 사법시험 합격자 수 등으로
인가 대학을 뽑기 보다는
지역별 안배가 예상돼 두 대학은 유치
당위성을 강조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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