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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도 친환경재배-R

입력 2007-07-03 08:00:49 수정 2007-07-03 08:00:49 조회수 1

◀ANC▶
인삼이 고소득작물로 알려지면서 재배면적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있습니다

그러나 판로가 한정되고있고 특히 유럽등
선진국의 수입규정이 까다로와 친환경 재배로
전환하지않으면 큰 타격을 입게될 것으로
우려되고있습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END▶

올해로 귀농한 지 16년째인 이재진 씨

4년동안 실패를 거듭한 끝에 인삼재배에만
12년을 매달리고있습니다

시종면 황토밭을 임대한 인삼재배면적은
20헥타르,

영암군 전체 인삼재배 면적의 8% 가량을
차지하고있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로 얻은 경험과 기술로
최고 품질의 인삼을 생산하고있지만
판로에대한 걱정이 가실 날이 없습니다

등록된 저농약으로만 재배하고있지만
선진국의 수입요건 강화로 인삼공사 수매가
갈수록 힘들어지고있기때문입니다

◀INT▶
이에따라 영암군도 인삼의 친환경재배
유도를 위한 지원방안등을 고민하고있습니다

◀INT▶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을 받으면서 수출
판로에 별 어려움을 느끼지못했던 한국인삼

친환경 재배를 서두르지않으면 인삼 농업
전반에 큰 타격을 입게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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