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을 전후해 지역에 따라서는
백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지만
섬지역의 식수난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지방 상수도의
평균 저수율은 58% 정도로 비 오기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완도군 보길도와 노화도가 이틀 급수 7일 단수,신안군 증도가 2일 급수 5일 단수 등
3개 시군 9개 읍면의 제한급수가 그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도 당국은 수원지의 저수율은
비가 내린 뒤 이,삼일 이상 지나야
올라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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