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해수 담수화시설이 잦은 고장으로 주민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신안군의 경우
현재 홍도와 흑산, 만재도,다물도,
압해 마산도등 4곳에 해수 담수화시설이
설치된 가운데
지난해 2월 준공된 다물도 담수화 시설은
올 봄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고
마산도 또한 바닷물에 흙탕물이 섞여 가동을
중단하는 사례가 빈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해수담수화시설의 설계또는
시공상 하자가 지적되고 있는데도
군당국과 시공업체는 책임규명이나 하자보수에
적극 나서지않아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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