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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구멍가게’ 1,400곳 폐점

입력 2007-06-22 21:55:14 수정 2007-06-22 21:55:14 조회수 1

최근 4년간 편의점과 대형 할인매장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광주·전남지역의 ‘구멍가게’
천400여 개가 문을 닫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매업과 숙박·음식점,
사업서비스업의 구조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1년부터 2005년 사이에
광주·전남의 대형 할인매장은 17개서 25개로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주택가 근처에 주로 분포돼 있는
음식료품 위주의 구멍가게는 2005년 현재
9천개를 밑돌아 2001년 만3백여 개에 비해
13점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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