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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중국 청년기업가들이 대거 한국을 찾아 1조 5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중국 청년기업가 90 여명이 전남 무안을
찾았습니다.
1차 사업비만 1조 5천억원이 투입되는
한중 최대 합작사업인 무안 기업도시내
한중산업단지 예정지를 둘러보기 위해서입니다.
◀INT▶중국 기업가
(짧게) "좋은 입지 투자가치 큰 곳.."
닷새간의 일정으로 지난 12일에 입국해
국무총리를 만나고,한중일 3국 산업교류전에도 참석한 중국 청년기업가들은 한국기업과의
경제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황회해 지주그룹 등 중국 5개 기업은
산업단지 시찰을 마치고 전남 무안군과
약속대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2년까지 무안 기업도시 내 한중산업단지에
첨단산업과 대규모 유통매장등 8개 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입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짧게) "중국투자 반갑고,적극 지원"
한국을 해외수출 기지로 활용하려는 중국
기업들이 늘고 있어,중국 자본의 국내 유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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