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기초 노령 연금제도 시행과 맞춰
노인교통수당을 폐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기초노령연금제도가 시행되면
도내 65세 이상 고령자의 80% 가량이
월 8만 9천원의 연금액을 받게돼 예산부담도
줄이고 현행 교통수당과 중복되는 것도
피하기 위해 한사람에 매달 만 2백원씩
지급되는 노인교통수당을 폐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 도내 65세 이상 고령자는
모두 32만 천명으로 도비와 시군비 등
연간 4백억원이 넘는 돈이 노인 교통수당으로
지급돼 자치단체 부담이 큰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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