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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지원사항을 담은 F1 특별법안이 이달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특별법과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달 경주장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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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최근 여야 간사
합의를 통해 F1 특별법안을
안건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F1 특별법안은 21일과 22일
문광위 법안심사소위를 거쳐 문광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라남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어 법사위를 심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지가
관심거립니다.
특별법 조기제정에 총력을 쏟고 있는
전라남도는 이와 관계없이 운영사
주도로 다음달 25일쯤 F1 경주장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2009년말까지 완공해야 하는만큼
더 늦어질 경우 공법 변경 등에 따른
엄청난 예산이 더 들어갈 것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당초 123만평 경주장 부지 가운데 부대시설을 제외한 56만평에 대해
우선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으로
관련 예산도 이미 확보해놨습니다.
◀INT▶강효석 담당 *전남도 F1지원과*
///..접속도로와 홍보 비용 등 추경 예산에
확보..///
그러나 아직 농림부가 간척지 사용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고 있어 전라남도의
예정대로 착공이 이뤄질 수 있을 지는 아직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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