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가 조직 쇄신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체육회 예산이 삭감되는 등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최근 제225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요청한
체육회 선수훈련비 등 6억 8천 8백여만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도의회는 지난해 도민 체전 기간 간부 흉기
난동 살인사건이 발생한 이후 각계 요구에도
불구하고 쇄신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납득할 만한 후속조치가 있을때까지 예산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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