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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구조 조정...2년새 16개 줄어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6-03 21:55:51 수정 2007-06-03 21:55:51 조회수 1

경쟁령 없는 지역 축제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면서 지난 2년새 도내에서만
16개 축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축제는
지난 2005년 78개에서 올해 62개로 16곳이
줄었으며,무안군 백련축제 등 일부 시군은
올해부터 일회성 공연을 없애고
상설 체험 관광으로 개발하는 등 축제를
개선했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상당수의 지역 축제가
엄청난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행사위주로 진행돼 농특산품 판매 등
지역 경제에 직접 효과가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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