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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단체 시의회 예결특위 비난

입력 2007-06-01 21:55:49 수정 2007-06-01 21:55:49 조회수 1

환경운동연합등 목포시민단체가 해양음악분수 채무부담안을 승인한 목포시의회 예결특위를
비난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시민단체는 오늘 오후
목포시의회 출입문 앞에서 예결위가
정책검증이 충분치 않은 해양음악분수 설치
채무부담안을 승인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게 됐다며 월요일부터 천막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히고 항의하는 뜻으로
의회 현판에 계란을 던졌습니다.

시민단체는 목포시와 의회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했고 목포시는 사업비의 절반인
80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 해양음악분수의
환경피해등이 없다고 밝혀 양측의 주장을
검증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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