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조선 산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현장에서
일할 기능 인력이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때문에 조선 기능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조선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입교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전라남도가 운영중인 용접과
조립 등 3개월간의 무료 교육 훈련과정으로
신청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INT▶김용철
///..열심히 해서 대형 조선소에서 일하고
싶다///
◀INT▶이향순
//여성이지만 도전하고 싶어서...///
조선소 자체교육원을 포함한 나머지
직업전문 학교도 비슷해
조선 기능 인력 프로그램의 최고 경쟁률이
10대 1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학력과 연령제한이 덜하고 조선산업의 호황이 이어지면서 수요의 80%에도 못미칠
정도로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취업걱정이 거의 없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남지역에만 4개 조선소가 건립중에
있는 등 신규 중소형 조선소들도 크게
늘고 있어 조선 인력 부족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INT▶김병주 담당*전남도 전략산업과*
//전국적 현상으로 공급이 수요를 못따르고
있다..///
이때문에 시설 확충과
훈련 재료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조선 인력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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