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김치 제품에 얼마나 숙성됐는지를
알려주는 등급 표시가 붙게 됩니다 .
농림부는 전통식품 표준화 작업의 하나로
한국식품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서
김치의 매운맛과 숙성도를 나타내는
표준 지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운맛은 순한맛고 약간매운맛-보통매운맛등
5등급으로 구분되고,
익은 정도는 PH <페하> 수치등으로 산도를
측정해 미숙성-적당히숙성-과숙등 3단계로
나뉩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지표를 활용하면 어린이와 학생,환자등 특성에 따라 맞춤형 김치를
공급할 수 있고, 김치수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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