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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돋보기-자영업 창업지원

입력 2007-05-07 08:00:31 수정 2007-05-07 08:00:31 조회수 1

◀ANC▶
회계법인 지점이 목포권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
중앙일색의 회계법인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영업정지중인 홍익저축은행의
제3자 매각방안이 나돌면서 예금 고객들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경제돋보기 장용기기자

◀END▶
하당에 문을 연 동명 회계법인 목포지점은
목포에서 활동해온 3명의 회계사로
구성됐습니다.

이 법인은 광주에 본점을 두고 전라 남북도를 영업구역으로 하는 호남에서 유일한
지역 회계법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지역 밀착형 현장서비스를 강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혀
기존의 지역 중형기업 회계를 도 맡아온
중앙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INT▶ 최병선 회계사
*동명회계법인 목포지점 이사*
"지역에서 활동한 만큼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신속한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업체들도 출장비등 간접비용을 줄이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업법인들이 계약을 중단하기 힘든
회계업무의 속성상 지역법인이
중앙의 회계법인 영역을 어느정도 잠식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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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저축은행의 제3자 매각방안등 회생설이
나돌면서 거래고객들이 크게 헷갈리고
있습니다.

회생설의 발단은 지난달 25일 이 은행에서
열린 예금주 설명회

당시 목포 상공회의소 주영순 회장이 참석해
금융감독원과 청와대등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으며 매각을 통해 회생시키는 방안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금보험공사 경영관리단은 중앙에서
어떤 언질도 받지 못했으며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못박았습니다.

경영관리단은 홍익 자산실사 결과를
지난주 홍익 임원진에게 통보 했으며
임원진이 자체경영 정상화 계획을 수립할 지
포기할 지 여부는 다음달 15일 최종결정된다고
밝히는등 진화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경제돋보기 장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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