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에서 중국 심양을 오가는
국제선 정기편이 오늘 취항했습니다.
상하이에 이어 두번째로
광주에서 중국가는 하늘길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광주 국제공항에 중국 심양을 출발한
남방 항공 비행기가 내렸습니다.
상하이에 이어 두번째 정기 노선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승객은
올해 6살인 김 한동 어린이.
혼자 비행기를 탔다는데
인천 공항을 거치지 않았기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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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기 노선편을 이용해
광주에 도착한 중국 심양시 대표단은
광주시와 심양시 모두
하늘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많은 이용객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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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심양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2차례 운항되며
광주 출발편은 오후 3시,
심양 출발편은 현지시각으로 오전 11시 입니다.
광주-상하이 노선 처럼
백두산,연변등
중국 북부지역을 오가는 항공 수요도
크게 늘어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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