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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위치추적과 이동통신의 발달이
택시업계에도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전국 단일번호
위성콜 택시가 빠르게 보급될 전망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달리는 택시에 배차 신호가 떨어집니다.
이 배차 신호는 택시를 부른 승객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차량에만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인공위성 위치추적과 이동통신 기술로
컴퓨터가 실시간 택시의 위치를 파악해
차량을 배치하기 때문에 기존의 무전기
호출 방식에 비해 사고를 크게 줄였습니다.
◀INT▶ 최장근[목포 중앙택시 상무]
/TRS(무전기)방식은 5분 거리에 있는 사람도
2분이라고 거짓말하면서 달리기 때문에 과속, 불법U턴, 신호위반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위성으로 가면서부터는 사고가 정말 줄었습니다./
승객은 택시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차량 단말기기로 보호자에게 목적지와
도착 시간을 알릴 수 있어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처음으로 단일번호 콜 서비스 기술을
개발한 업체는 일본에도 천 대가량의
수출 주문을 받아 놓고 있습니다.
◀INT▶ 이근태[(주)유비플로 대표이사]
/저희가 개발한 콜 시스템과 단말기를
9월까지 일본에 맞게 개발해서 12월에 선적하는
것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재도 가능한 단일번호 위성콜
택시는 목포에서 2백여대,
대구에서 쉰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S/U)단일번호 위성콜 서비스는 연내에
서울과 광주광역시 대전 전주 등 전국
주요도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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