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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독사 피해 주의

입력 2007-04-19 08:00:15 수정 2007-04-19 08:00:15 조회수 1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이나 외출이
잦아짐에 따라 독사에 물릴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목포시보건소는 독사에 물리지 않으려면
등산이나 야외 작업 등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반드시 등산화나 장화, 장갑 등을 착용하고
야영 때는 독사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백반을 반드시 갖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목포시 의료기관 가운데 해독제를 갖추고
있는 곳은 목포의료원과 한국병원, 중앙병원, 기독병원이고 독사에 물렸을 경우 무턱대고
칼로 절개하거나 입으로 빠는 행위는 삼가고
물린 부위의 5에서 10센티미터 위쪽을
넓은 천으로 손가락 1개가 들어갈 수 있도록
묶어 병원으로 옮길 것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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