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한.미 FTA 대책의 하나로
승마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한데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행의정감시를 위한 전남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한미 FTA 대책으로 발표한
승마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보면
사업성 검토와 예산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며
FTA 반대로 여론 환기 목적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승마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10년까지
전남 전역을 승마관광산업의 전진 기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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