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한번 꼴로 배가 다니고 있는
국토 최서남단 신안 가거도 항로에
쾌속선이 추가 투입돼 매일 왕복 운항이
가능해졌습니다.
동양고속페리는 다음달 중순 쾌속선 한척을
추가 구입해 오는 5월 1일부터
남해고속 쾌속선이 다니지않는 홀수날짜에
가거도까지 연장 운항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연간 예상 적자분 5억여원에 대해선 자치단체와 지원여부를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재도와 태도,가거도등 국토 최서남단
5개 섬지역에 쾌속선이 매일 다니게됨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외지 관광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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