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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기념미사와 예배가 오늘
목포시내 성당과 교회에서 일제히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산과 들,운동장을 찾아 완연한 봄을
만끽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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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부활절.
성도들은 사랑이 죽음과 악보다 강하다는
예수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증오와 불신을
극복하고 관용의 지혜를 줄 것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INT▶ 이기남 신도 목포연동교회
화창한 계절을 맞아 야외광장에선 나들이객들이 한가로이 발걸음을 옮기고
수상스키어들은 때이른 물놀이에 여름을
재촉합니다.
흐드러진 봄꽃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면 산행길엔 경쾌한 봄 재잘거림으로 가득합니다.
◀INT▶ 조영위
공놀이와 음식잔치, 형.동생.친구들을
모처럼만에 만난 향우회 자리는 하루종일 봄꽃처럼 환한 웃음꽃이 만발했습니다.
◀INT▶ 김영남
내일도 전남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19도까지
올라가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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