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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마을 돌담길 2곳 올해 복원

입력 2007-03-30 08:00:37 수정 2007-03-30 08:00:37 조회수 1

국가지정 문화재로 등록된 신안군 흑산면
사리마을과 비금도 내촌마을의 돌담길 7km가
올해 복원됩니다.

신안군은 옛 모습이 크게 훼손되지않은
이 두 곳의 마을 돌담길을 국비와 지방비등
2억원을 들여 올해안에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리와 내촌마을 돌담길은 굽어진 마을 안길과 함께 서로 비슷한 높이로 축조된 담장과 가옥형태를 띠어 섬 지역 특유의 공간구조와 민속을
잘 대변하는 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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