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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경기장 땅 확보문제 해결 난항

입력 2007-03-28 21:55:59 수정 2007-03-28 21:55:59 조회수 0

전라남도가 간척지 양도.양수문제를
해결하지도 않은 채 F1 경기장 착공 의욕만
앞세우고 있어 대회 개최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F1경주장 건설 예정지인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와 삼포리 일대 간척지 130여 만평에 대해 사용승낙을 요청한 반면
농림부는 J프로젝트 개발계획이 승인된 뒤에
간척지를 양도할 수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간척지에 대한 양도양수 협상과정을
감안하면 오는 7월 착공이 불확실한 상태며
2010년 대회 개최 무산과 함께
道가 지급하기로 약속한 개최권료 360억원을
날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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