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석유류에 대한 비과세가 오는 7월부터 점차 줄어들어 내년부터는 완전히 사라질
예정이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농림부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업용 석유류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오는 7월부터는 75% 감면되고,
2008년 1월1일부터는 세제 혜택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이처럼 면세 혜택이 사라지면 난방비 비중이 26%에 이르는 시설하우스 농가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농가 전체적으로도
연간 1조 3천억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농산물 수급 안정과 농업 경쟁력을 위해서도 농업용 석유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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