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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박람회사무국 실사가
이제 열흘 가량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유치를 바라는 백만명 서명운동
사이클 홍보단이
여수에 도착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도 적극 협력을 약속해
유치 열기가 점점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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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로 주목받고 있는 박람회,
'박람회 유치 100만명 서명운동'
사이클 릴레이 홍보단이 개최 후보지인
여수에 도착했습니다.
홍보단은 지난 19일, 전남도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도내 22개 시.군을 돌며
박람회 홍보에 나섰습니다.
여수시에 전달된 백만명 서명부는
다음달 9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BIE 실사단에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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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실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수시를 직접 방문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협정
체결식'을 갖고, 적극적인 박람회 유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 시장은 "세계박람회는 여수뿐만 아니라
천 2백만명 관광객 유치를 꿈꾸고 있는
서울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미를
확대했습니다.
◀INT▶
◀INT▶
(S/U)이번 협정 체결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2 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 여수와
모로코 탕헤르, 폴란드 브로츠와프
3개국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는
국제박람회사무국의 실사를 거쳐
오는 12월초에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박람회 사무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실사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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