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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여자 어린이가
나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범죄와의 관련성도 배제하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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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저녁 5살 이 모 양이 실종됐습니다.
이 양은 할머니가 운영하는
포장마차에 놀러갔다가
평소처럼 저녁 8시쯤 집으로
들어간다고 나섰습니다.
여수시 교동에 위치한 포장마차에서
집까지는 5분 거리,
평소 다니던 길이라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보냈지만 그 후로 소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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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양은
분홍색 상의에 청치마를 입고
검은 색 부츠를 신고 있었으며
집 근처 동네 수퍼마켓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연락이 끊겼습니다.
◀INT▶
경찰은 범죄와의 연관성도 배제하지 않고
다양하게 수사하고 있습니다.
◀INT▶
경찰 병력을 동원해
집 주변과 바닷가 인근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는 한편,
특히 이 양의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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