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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관광개발사업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참여 업체 대표들은 개발의 청사진이
그려진 현장을 돌아보고 투자의향을
밝혔습니다.
최진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목포권 관광개발의 방향은
삼학도와 북항 고하도, 서산온금지구 등
다섯개 권역으로 나눠집니다.
현장 설명회에는 중앙과 지방에서
내노라 하는 25개 건설업체에서 참여해
나름대로 투자 전망을 분석했습니다.
목포 앞바다에서 본 서산 온금지구는
유달산을 배경으로 주상복합 형태의
택지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삼학도권은 바이킹과 번지점프를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해양식물원 등을 조성하고
고하도권에는 유달산까지 1점3킬로미터의
케이블카 설치에 필요한 민자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INT▶ 강병덕[신동아건설 SOC담당이사]
/ 고하도개발과 목포타워 건설에 관심이 있다./
북항권에는 백70미터 높이의 목포타워와
요트마리너 시설 등을 유치하고
외달도와 달리도 율도권에는
가족호텔과 해양위락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다섯개 권역에 26개 사업을 민자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S/U)목포시는 민자유치가 부진해도 기본적인
관광 수요는 창출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INT▶ 김치중 [목포시 관광기획과장]
/민자는 수익성을 위주로 하고 공공시설이나
기본적인 위락시설은 자치단체가 조성하기
때문에 민자유치가 저조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목포시의 관광개발 민자유치가 성과를 거두면
지나가는 목포가 머물러 가는 관광지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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