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
국제석재물류센터가 들어섭니다.
광양항이 종합 물류기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SYN▶축포
광양항 배후 물류단지 1단계 2구역
만9천4백여평에
로지스올 그룹이
국제 석재 물류센터를 건설합니다.
현지에서 기공식을 갖었습니다.
국제 석재물류센터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광양시와 컨부두공단,
로지스올 인터네셔널(주)등은 지난 8일
중국 하문시 석재업체와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투자 MOU를 체결하고
곧바로 물류센터를 짓기로 한 것입니다.
석재 비즈니스 물류센터에서는
중국의 샤먼과 다렌 등
석재 주요 생산지역으로부터 석재를
광양항으로 수입해 수요자의 요청에 따라
단순 가공을 거친 후
국내는 물론 일본,동남아 유럽등지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INT▶
광양항에 석재 물류센터가 들어섬으로써
연간 3만티이유의
물동량을 창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광양항을 물류거점으로
한중일 3국을 연계해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킬 뿐 아니라
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양항 배후단지의 국제석재 물류센터는
최초의 민간 기업 입주여서
앞으로 광양항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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