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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사칭 전화사기 기승 주의 당부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3-19 21:56:35 수정 2007-03-19 21:56:35 조회수 1

금융기관을 사칭한 신종 전화사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보이스피싱으로 불리는 전화사기는
금융기관 직원이라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신용카드 대금이 연체됐으니
재발방지를 위해 피해자에게 현금지급기로
신용카드 비밀번호와 통장 계좌번호를
입력하게 한 뒤 돈을 빼내가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특히 여성과 남성이 일반 직원과
조사국 지원이라며 차례로
전화를 하는 치밀한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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