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형 사립고교인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지역균형 선발제도를 내년부터 적용하기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민족사관고는 내년도 신입생 150명가운데
50%인 75명은 현행 전국 자유경쟁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50%는 지역별 중학생 수를 감안해
선발인원을 배정했습니다.
지역 선발배정 인원은 서울이 7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와 전남 각각 4명등입니다.
지금까지 민족사관고 신입생 80% 이상이
서울과 경기등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목포는 아예 없거나 한명 안팎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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