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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진상위] 신안 자은 일제땅굴 조사

입력 2007-03-09 08:01:02 수정 2007-03-09 08:01:02 조회수 1

과거사 진상위원회가 일제때 지어진
신안 자은지역 땅굴과 벙커,포진지등
일본군 잔재시설을 조사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번째로 자은면을
방문한 과거사 진상위원회는
일제강점기때 뚫은 땅굴가운데 규모나
갯수론 광주,전남,제주도 권역에서 가장
크다고 밝히고 앞으로 청와대에 보고해
땅굴 관리방안을 세울 계획입니다.

자은면 한운리 깃대봉 주변에는
전쟁물자 보관창고로 쓰인 것으로 추정된
땅굴 18곳과 포진지 10곳,벙커 4곳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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