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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종합복지타운 조성사업 '표류'

입력 2007-03-06 22:10:51 수정 2007-03-06 22:10:51 조회수 1

당초 압해면에 지으려던 신안군 보건소와
복지타운의 암태면 이전 사업이
군의회 반대에 부딪히면서 사업 전체가 표류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채환 신안군의장은 의회에서 지난 2천5년
복지타운 장소와 토지취득을 승인한 사항을
신임 군수가 갑자기 번복한 것도 문제지만
행정기관인 보건소와 복지타운을 교통여건이
좋지않은 암태면으로 옮기는 것도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안군 종합복지타운 조성사업은
압해면 신장리 5만9천여제곱미터에 보건소와
노인전문병원,요양시설,문화체육시설을
BTL 이른바 민간 선투자방식으로
모두 백50억원을 투자해 지을 계획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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