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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갓바위 해양관광단지에 국내외 초대형
미술품과 최고 수준의 분재를 보여줄
명품 전시관이 들어섭니다.
우산문화원 이사장이 목포시에 기증하게될
작품들을 고익수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END▶
지난해말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독특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습니다
우산문화원 황인연 대표이사가 30년동안
모은 국내외 초대작 미술품과 조각,분재를
전시관을 지어 목포시에 기부체납하고,
목포시는 부지를 제공하기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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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연 대표가 광주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가운데 한 곳을 찾았습니다
억대를 홋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소나무와
소사,모과나무 분재등이 즐비하게 전시돼
있습니다
고목에서 꽃을 피우고있는 매화나무와
지리산을 올라서야 볼 수있는 주목등 수십년된 명품 분재 2백여점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건물안에는 국내외 대가들의 미술품이
정리되지않은 채 널려있습니다
국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필언 화백의
3천호짜리 농악 그림
운보 김기창 화백의 청록산수도와 희귀작품인
수렵도.
남농 허건 선생이 전성기때 그린 진경 산수화
천호 이상의 대작 수십점을 포함해 값을
따질 수없는 5백여점의 미술품이 놀라움을
자아내게합니다
◀INT▶
목포시의 끈질긴 유치 노력끝에 최고수준의
분재와 미술품을 기증받아 전시를 하게될
갓바위 종합예술품 전시관과 분재공원
s/u// 빠르면 올해안에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시민들에게 선을 보일 전망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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