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를 만들고나서 남은 술찌거기,이른바
주정박을 발효해 만든 사료가
축산물 육질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있습니다.
진도군이 홍주 주정박 발효사료를
생후 4개월에서 6개월된 돼지에게 먹인 결과
등급 향상은 물론 콜레스테롤 함량 감소등
육질이 일반 돼지보다 크게 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 용역결과 발표예정인
주정박 먹인 소 또한 돼지에 못지않는 결과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이들 소와 돼지를
홍우,홍돈이란 고급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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