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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제정 촉구(R)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2-22 22:09:40 수정 2007-02-22 22:09:40 조회수 1

◀ANC▶

정부가 지난해 말 오는 2020년까지
서남권을 신산업 거점으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서남권 종합발전구상은
전남 목포와 무안,신안 등 세 개 지역을
오는 2020년까지 인구 60만명의
환황해권 신산업권으로 육성하는 것입니다.

농산물 유통물류단지를 조성하고,
무안공항을 물류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드는 등
물류와 관광이 주요 역점사업으로 22조원이
투입됩니다.

낙후 지역 활성화 정책이지만 대선을 앞둔
선심성 정책이라는 등의 논란이
일면서 실현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전라남도와 8개시군,서남해안포럼은
이같은 우려를 씻어내고
서남해발전구상을 뒷받침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할일 많지만 특별법이 무엇보다 중요...///

'서남해안 특별법 제정 광주*전남 시도민
추진회의'를 구성하고 상반기내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INT▶정찬용 상임대표*서남해안포럼*
//..정부는 발전계획을 잘 세워주고,
국회는 특별법 제정에 발벗고 나서야...///

서남해 발전구상이 정치적 논쟁에 휩쓸리지
않고 본래 목적인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나아가도록 지원할 특별법의 제정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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