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백20억 원을 투자하는 화흥지구
배수개선 사업의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 10월에 준공할 완도읍 화흥지구는
하천 바닥에 잡초가 무성해 배수펌프를
설치해도 물빠짐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그러나 배수장 2곳 가운데
한 곳을 완공할 때까지
아무런 검토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은 배수개선 사업에도 많은 비에
침수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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